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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엔딩까지는 못봤는데...
엔딩까지 안봐도 당당히 말할수 있는 점들.
단점 -
몇몇 버그들이 눈에띄게 많다. [ex 절벽에 걸려서 애들이 튕겨나가거나, 애들 무기가 땅에 박혀서 한번에 데미지가 훅 들어온다던지. ]
회피, 경화를 제외하고 패링은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. [ 패링은 피흡용이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엇박이기에 하다가 맞는게 많다... 실력문제일수도 있겠지만.. ]
맵이 엄청나게 길면서 꼬여있다. [ 쉘을 모두 찍었을때 다크소울의 화톳불 이동처럼 열린다고는 하는데.. 어지간한 노가다가 아니다. ]
무기바꾸는게 자유롭지 못하다. [ 특정장소에서만 바꿀수있으며 바꾸는 아이템은 따로 찾아야된다. ]
장점 -
가격대비 괜찮은 그래픽
각각 무기별 개성이 크다.
경화라는 시스템이 신선하다.
간만에 소울라이크중에서 쓸만한걸 건져낸 기분이다.
잡담 -
솔직히 말해서 편의성은 다크소울 1을 방불케할정도로 불친절하다.
그래픽은 다크소울3와 맞먹는 정도.
현재 에픽에서 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, 예전 할인쿠폰 [여름할인쿠폰인가?]가 있다면 1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.
19000원에 이정도 볼륨, 그래픽, 소울라이크 특유의 엿같음을 선사할수 있다면, 이 게임은 칭찬받아야 마땅하다
하지만, 시대착오적인 편의성 너무 다방면으로 열려있는 레벨디자인 등등.. 조금 아쉬운 점이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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